철캠프란? 

 철캠프는 청소년의 철 대사 특성, 즉 철분의 흡수율을 분석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기는 철분 요구량이 증가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철분 흡수율 및 저장량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정 기간 식사를 조절하고, 혈액 검사를 통해 철분 상태를 측정하여 철분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는 향후 청소년 철 결핍 예방과 섭취 기준 마련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참여기간 동안 정해진 식단을 섭취한 뒤, 식사 전후로 소량 채혈과 기본적인 신체 계측 및 설문을 진행하게 됩니다. 본 연구는 전남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정식 연구로, 모든 절차는 철저한 안전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참여 학생의 건강에 해가 가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익명으로 보호되며, 참여는 완전한 자발적 동의에 기반합니다.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한국 청소년의 영양 연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아래 전화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철 결핍은 빈혈의 주된 원인이지만, 철분이 과다하게 흡수되면 배설이 잘 되지 않아 체내에 축적되어 당뇨병이나 암 같은 질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은 다른 인종보다 철분을 더 많이 저장하고 잘 흡수하는 경향이 있지만, 동아시아인의 철분이 몸에서 어떻게 조절되는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인종에 따른 철분 저장량의 차이는 이른 성인기부터 나타나므로 성인기 이전의 생애주기인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철분 조절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남자 : 만 13세 이상

여자 : 만 11세 이상 (생리를 시작한지 1년 이상 된 경우)

모계 및 부계 생물학적 조부모 4명 모두 동아시아계인 자
(동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몽골)

건강한 청소년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자
ex)소화기계 질환, 당뇨병, 심한 식품알레르기 및 편식, 골절, 심각한 면역계 질환 등

3년 이내 멀리 (광주광역시, 전라도 지역 외) 이사를 계획하는 자

최근 1년 이내 헌혈, 수술 등 많은 양의 혈액 손실 경험이 있는 자,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 자, 향후 2.5년간 헌혈 또는 수혈 계획이 있는 자

식사 및 간식 제공

총 30만원 참여비 순차 지급
(참여보상금, 교통비)

전남대 교육 및 오락프로그램 제공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 결과 제공

생리대 제출한 여아의 경우,
총 6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1주기동안 사용한 생리대 제출:3만원)

(2주기동안 사용한 생리대 제출:3만원)